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죽음의 데스게임의 시작과 악인들의 광기

김순옥 작가의 피카레스크 복수극, '7인의 탈출' 단체 포스터 속 미스터리와 긴장감



한 소녀의 실종과 거짓말, 그리고 악인들의 피카레스크한 복수극. SBS의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악의 단죄자들의 광기 어린 행보와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7인의 탈출'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강조한 2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포스터를 보면, 피와 땀으로 물든 인물들이 흙먼지 속에 갇혀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그들의 눈빛은 광기 어린 것으로 보이며 기괴함을 자아낸다. 발버둥 치지만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들게 되는 상황은 마치 피할 수 없는 절망 속으로 이끄는 것처럼 보인다.


작품 내에서 악인들의 실종된 소녀를 둘러싼 생존 투쟁과 응징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히트 작품을 선보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만남은 '7인의 탈출'을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주목할 배우진의 변신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를 비롯해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등 역대급 배우들이 다양한 악인 역할을 선보이며 작품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각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과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터에는 '이 죽음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는 문구가 함께 그려져 있는데, 이는 악의 단죄자가 설계한 판 위에서 벌어지는 데스 게임의 흥미를 돋구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품 제작진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어떤 거대한 사건을 불러일으킬지, 또 악인들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 지켜봐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준 상태다. '7인의 탈출'은 9월 15일 첫 방송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은 죽음의 데스게임과 악인들의 복수극이 어떤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펼쳐질지 귀추를 기대하며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