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 게임 개발 비하인드 영상 공개

드라마와 게임이 만나다 - '아라문의 검'의 게임화 과정


넷마블의 새로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의 제작 비하인드 이야기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협업으로 진행 중인 드라마 '아라문의 검'의 게임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코멘터리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넷마블은 현재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가칭)'이라는 초대형 MMORPG를 개발 중이며, 이 프로젝트를 드라마 '아라문의 검'의 방영 기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MMORPG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의 개발 총괄을 맡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장현진 PD와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출연하여 게임과 드라마의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였습니다.


장현진 PD는 이 영상에서 "아스달 연대기 IP가 게임화하기 좋은 설정들이 많았고, 우리는 큰 욕심을 품었습니다. 이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아스달 연대기'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게임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현과 박상연 작가는 게임 개발진과의 협업을 통해 "머리 속에서 상상했던 '아스달' 세계가 게임으로 현실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드라마 역시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게임화 과정에서 '세력 불균형'과 드라마 스토리 충돌을 우려했던 장현진 PD는 "무법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어 두 세력의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세력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습니다."라며 게임과 드라마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은 드라마 '아라문의 검'의 속편으로, 아스달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게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은 날씨에 따른 의상 변화, 건설, 재료 채집, 요리 등 아스달 세계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시즌 2부터 IP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아라문의 검'을 만들었으며, 드라마는 다수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을 이어받아 시즌 2를 선보였습니다. 이준기와 신세경이 주요 역할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라문의 검'의 첫 방송에서는 아스 대륙의 상황이 그려졌으며, 타곤(장동건)이 아스달의 여러 부족을 장악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아고 연합에 전쟁을 선포하는 과정이 소개되었습니다. 병력이 열세인 아고 연합과의 전쟁, 그리고 내부에 숨겨진 첩자 등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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