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주거전시관을 통해 '맛과 감성'으로 고객 공략 중


래미안 초코크림빵


"삼성물산 건설부문, '웰컴라운지'로 매교역 펠루시드 분양 소비자와 소통"

"럭셔리 주거 브랜드, 베이커리카페로 '래미안'의 특색을 즐겨보세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주거 브랜드의 확실한 가치 제시"


한국의 건설업계는 전통적인 주거전시관을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으로의 접촉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사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 2.0'을 오픈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전시관은 'with POSCO, 더불어 함께 만드는 열린 건축'이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포스코이앤씨의 철학과 가치를 소개합니다.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관 4층에는 힐링 포레스트와 6가지 힐링 체험을 제공하여 행복하고 감성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 곳에서는 리모델링 유닛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는 상시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등 대형사들은 '웰컴라운지'를 통해 사전 홍보관을 열어 소비자와 선제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웰컴라운지는 설문조사 코너와 인생네컷 코너, 다과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제공과 상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노력 외에도 삼성물산은 래미안갤러리에 베이커리카페를 협업하여 '래미안 초코크림빵', '래미안 크림카스테라' 등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특색을 맛과 감성을 통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전시관부터 홈프래그런스 컬렉션, 식음료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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