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탑승객 통계로 본 여행 트렌드, 인기 도시는 어디?
2024 해외여행, 한국인이 사랑한 도시 TOP 3
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한국인이 방문한 도시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상위를 차지하며 일본의 인기가 여전함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통계는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월요일 오후 1시, 항공권 예매의 골든타임
대한항공의 2024년 데이터에 따르면 항공권 예매가 가장 활발한 시간은 월요일 오후 1시였습니다. 특히, 출발일 기준 6개월에서 1년 전에 미리 예약한 비율이 36%로 가장 많아, 여행을 계획할 때 충분한 여유를 두는 것이 경제적인 항공권을 구매하는 비결로 보입니다. 1~3개월 전에 예약한 경우도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쿄, 2024년 가장 사랑받은 도시
2024년 가장 많은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이 방문한 도시는 도쿄였습니다. 이 도시는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며 단기 여행에서도 가장 선호되었습니다.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은 올 한 해 동안 441만여 명이 이용하며 국제선 중 최다 여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짧은 주말이나 공휴일을 활용한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도시로 꼽힌 도쿄는 접근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위 오사카와 3위 후쿠오카
오사카는 도톤보리와 같은 활기찬 지역과 다양한 먹거리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올해 인천~오사카 노선은 405만여 명이 이용하며 도쿄 다음으로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후쿠오카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와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305만여 명이 이 노선을 이용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별한 승객 이야기
대한항공 데이터는 흥미로운 기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고객은 무려 110회 탑승하며 매달 평균 10회 이상 하늘길을 오갔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을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은 75회를 기록했으며, 최고령 국제선 승객은 104세, 최연소는 0세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일본 여행, 여전히 뜨겁다
2024년 대한항공의 통계는 일본 도시가 한국인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여행지임을 보여줍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나란히 TOP 3를 차지하며 짧은 거리와 다양한 관광 자원이 얼마나 중요한 요인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 예매 시 월요일 오후 1시에 맞춰 예약하고, 출발 6개월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2025년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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